안녕하세요 Alicia입니다 :) 벌써 벚꽃이 져버린 4월의 어느 날이네요.. 저희 가족은 작년 동계 이전에 간 캠핑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캠핑을 다니지 않다가 드디어 벚꽃 캠핑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거의 달에 한 번씩 캠핑을 다녔더니 청려에서 이벤트로 청려를 많이 찾아준 캠퍼에 당첨되어 4월 캠핑 우선예약자에 선정되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벚꽃 명소로 청려수련원이 검색될 만큼 그곳의 벚꽃은 정말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는 곳이어서 그 시기쯤 되면 캠핑 예약이 매. 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우선예약자에 선정되어 드디어 벚꽃 캠핑을 즐기는 것인가 기대에 부풀어 지난 금/토/일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캠핑을 가기도 전부터 실망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벌어집니다.ㅠㅠ 벚꽃 개화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