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경복궁 - 도심에서 과거 여행 :)

Aliciaa 2022. 12. 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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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날

청와대 관람을 마친 저희 가족은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경복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

 

이왕 온 김에 한번 돌아볼까? 하고 주차장이 아닌 경복궁 내부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경복궁 근처만 왔을 뿐인데 예쁜 한복을 입은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입구로 가면 티켓을 살 수 있었습니다. 

무인 티켓 판매기를 이용하면 더 빠르게 가능합니다 :)

 

만 7세~만 24세 청소년 무료입장 / 만 65세 경로 무료입장으로 

성인 : 3000원을 저희 부부 2명만 티켓을 끊어서 입장했습니다.

 

일단 경복궁은 한번 나오면 재입장이 되지 않으니까 이점도 유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복궁 내부는 생각보다 엄청 넓고,

건물과 건물이 거리가 상당히 되었습니다 :)

 

경복궁 이모저모 살펴볼까 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저 문을 통과하면 근정전이 나타납니다.

 

근정전

경복궁 안에 있는 정전(正殿). 조선 시대에 임금의 즉위식이나 대례 따위를 거행하던 곳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고종 4년(1867)에 대원군이 다시 지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보로, 국보 정식 명칭은 ‘경복궁 근정전’입니다.

(국어사전 참고)

 

 

역시나 한복 입으신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근정전 앞마당에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

 

가까이에서 본 근정전입니다 :)

 

근정전 내부에 왕이 앉는 자리로

실제로 보니까 매우 컸습니다!!!

 

그렇게 또다시 이동에서 만난 곳은 경회루입니다.

 

경회루

경복궁 서북쪽 연못 안에 있는 누각.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조선 태종 12년(1412)에 연못을 넓히면서 크게 다시 지었다가 임진왜란 때에 불타 버렸으나 조선 고종 4년(1867)에 재건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국보로, 국보 정식 명칭은 ‘경복궁 경회루’입니다.

(국어사전 참고)

 

경회로는 1985년에 국보로 지정되었는데요 너무나도 웅장한 모습이었습니다.

경회루를 뒤로 하고 계속해서 산책을 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단풍이 너무나도 예쁘게 물들어 있어서

마음이 살랑살랑 흔들렸습니다 :)

아침부터 청와대-> 경복궁까지 돌아봤는데도 시간은 오후 1시밖에 안 되었을 만큼 일정이 빠르게 마무리되었답니다 :)

아침부터 서둘렀더니 :);;;

 

아침에 온도가 낮아서 추울까 걱정했는데 

햇빛이 내리쬐는 곳은 너무나도 따스해서 겉옷을 벗고 들고 다닐 정도였답니다.

경복궁 내부도 매우 넓어서

경복궁만 보러 와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경복궁 산책은 어떠실까요?

추천드립니다!!

 

#경복궁 #경복궁 산책 #경회루 #근정전 #경복궁 나들이 #가을 나들이 #가을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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