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백서♪

호랑이와 비슷한 매력 뱅갈 :)

Aliciaa 2022. 11. 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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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갈 고양이의 유래

 

우연히 집고양이와 야생 삵의 교배로 1970년대 미국에서 탄생했습니다. '뱅갈'이라는 이름도 삵의 명칭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뱅갈을 키우게 되면 호랑이 키운다는 농담을 주변 사람에게 한 번씩 들어보게 됩니다. 장모종은 캐시미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근친교배에 매우 취약합니다. 이는 이종교배로 인해 탄생된 종의 숙명이라고 보입니다. 시작은 인위적인 일부 개체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그 때문에 4대 이상부터 수컷이 생식 기능을 하고, 모계로 몰린 이러한 번식 시스템이 족보를 더욱 꼬이게 만들게 됩니다. HCM리스트에서 최악인 혈통은 블랙아이스 계통이 이슈화되었습니다. 이들의 자손은 번식을 막아야 한다는 협회 리더들 사이에 이야기되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국내 브리딩의 근친, 위생, 일상의 열악함에 의해 기피 국가에 해당하고 있어 공급이 너무 제한되어 있습니다. 절대 기피해야 하는 가까운 라인 브리딩이 너도 나도 입 닫고 이루어지는 추세라고 보입니다. 정말 건강하고 도덕적인 애묘 생활을 하고 싶다면 부모계 혈통을 뒤집어 어느 정도 파헤쳐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뱅갈 고양이의 특징

 

 

실제로 상당히 고가에 분양되는 종으로 최소 70만원 이상을 호가하게 됩니다. 이는 외래종 중에서 상당히 고가에 속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삵과의 교배로 나온 혼혈이기 때문에 야성도 상당합니다. 이러한 야성 덕분에 활동력이 높고 놀아주다가 오히려 주인이 뻗는 일이 많습니다.

다른 고양이보다 살이 잘 안 찐다는 건 장점 분류되게 됩니다. 이 고양이 특징 중 하나는 몸매가 근육질이라는 것입니다. 표준에 가까운 뱅갈 고양이는 근육질의 몸이어야 하며,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체중은 더 나가게 됩니다. 고양이를 들어 올렸을 때 보기와는 다르게 무게가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아야 좋은 뱅갈고양이로 불립니다. 평균적으로 찌지 않는다는 거지 아예 안 찌는 건 아닙니다.

뱅갈의 특징 중 하나인 활동성이 높다는 것은 주인이 오랜 시간 동안 같이 놀아주며 보내야 한다는 뜻이므로 이 점을 명확하게 알고 분양을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분양받을 때 한층 더 고민할 필요가 있는 고양이 종류입니다. 그냥 분양 가격이 비싸고 귀엽다고 덥석 분양받았다가는 고양이와 주인 모두 불행해집니다. 활동성이 높은 고양이가 그 활동성을 살리지 못하고 지내다 보면 정신건강이 쉽게 피폐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벵갈은 충분히 시간을 집에서 보낼 수 있으며, 발톱이나 기타의 이유로 벽지의 손상, 물건의 뒤집힘, 찢어짐, 망가짐을 감수할 수 있는 주인만 분양을 받아야 합니다. 사무와 업무 때문에 자주 돌봐줄 수 없는 환경이라면 이는 집사와 고양이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외모가 멋지거나 고양이를 키워봤다고 키우기에는 큰코 다칠 수 있습니다. 이유는 3시간을 놀고도 잠깐 1시간 휴식 후에 다시 놀아달라고 하는 일이 매우 많으며 머리도 좋기 때문에 계속해서 같은 종류의 장난감으로 놀이를 하게 되면 싫증을 내고 다른 장난감을 스스로 찾거나 입질을 하기도 합니다. 야생성도 많이 살아 있어서 어두운 방 안에서 자주 돌아다니고 호기심이 많아 냉장고, 서랍들도 자주 열고 닫으며 심한 경우 물건을 꺼내기도 합니다. 안으려고 하면 바로 빠져나가려고 하거나 만지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여지없이 발톱을 드러 냅니다. 그래서 발톱 깎는 것과 귀 청소, 양치가 매우 힘듭니다.
무늬는 점박이, 마블무늬 등등 호랑이와 치타를 연상시키도록 다양합니다. 해외에 예쁜 고양이 대회에 나오는 대다수가 뱅갈 고양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털 무늬는 점박이, 표범 무늬, 마블 등의 타입이 있습니다. 점박 타입은 한국의 토종 고양이 중에서도 무늬가 비슷한 종이 있으나, 뱅갈 고양이와는 명백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뱅갈은 호랑이 모양의 옷을 몸 전체 발끝까지 깔끔하게 입은 유전자를 가지기 때문에 다리에 양말처럼 신은 하얀 색깔의 무늬 부분이 없습니다. 턱 밑에는 무늬가 없고, 배에 동그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육구 색깔이 검다는 것도 특징에 속합니다.

뱅갈 고양이는 털이 짧기 때문에 모기에 잘 물릴 수 있으므로 심장사상충에 대비해 접종을 잘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일부에서 피모의 끝 부분이 아름답고 투명하게 빛나는 글리터 현상이 발견되는데, 이는 유전자 열성으로 글리터 유전자의 발현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아직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삵의 피를 이어받은 만큼 체격도 매우 큰 편이며 성격도 활동적이고 운동량도 매우 많습니다.

고양이 치고는 물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적고, 아예 거부감 자체가 없거나 오히려 물을 좋아하는 녀석들도 다른 고양이 종에 비해 많을 정도입니다. 다른 고양이 종은 외출을 싫어하는 반면에 뱅갈은 외출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모종 중에서는 대형모종에 속하기 때문에 거묘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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